투자상식2011. 11. 15. 15:19


단순자기자본비율(Tangible Common Equity Ratio)

총자산에 대한 자기자본비율을 말하며, 은행의 자본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이용된다.TCE(Tangible Common Equity;유형자기자본) 비율이라고도 한다. 자기자본에서 부채성 자본을 빼고 보통주 중심으로 산출한 비율을 말하며, '(총자산-무형자산) ÷ (총자본-무형자본)×100'으로 수치를 산출한다. 무형자산에는 M&A(기업 인수합병) 통하여 취득한 영업권이나 소프트웨어 자산 등이 포함되며, 하이브리드채나 후순위채 등의 부채성 자본도 산출에서 제외된다. 미국에서는 우선주도 제외한다.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Tier 1(기본자본) 레버리지비율과 더불어 은행의 자본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는데, 단순자기자본비율은 보통주라는 순수 자기자본만 포함하여 산출하므로 중에서 가장 보수적인(엄격한) 지표라고 할수 있다. 2007 하반기에 시작된 금융위기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은행의 존폐를 가늠하기 위한 스트레스 테스트의 기준으로이 비율을 활용하면서 새롭게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한국에서도 은행의 경영실태를 평가할 활용하고 있는데, 비율이6% 이상이면 1등급으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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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은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