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상식2012. 3. 16. 00:31


공매도와 주식대차 대주거래

 

공매도

 

주식 공매도란 주식 대차거래에서 활용되는 하나의 투자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주식 대차거래란 주식물량을 장기간 대량으로 보유하는(통상 은행, 보험회사, 연기금)자가 주식을 필요로하는 주식 차입자(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에게 연간 일정한 수수료를 대가로 주식을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주식을 차입거래를 하는 자는 빌린 주식을 통해 매매거래의 결제, 차입 후 즉시매도, 시세 차익거래, 주식 재대여 등 다양한 수익을 목적으로한 거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즉 공매도란 일반적으로 주식을 차입한 후 즉시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정도로 대차계약 기간이 종료된다고 할 경우, 계약 만기 시에 동종동량의 주식을 상환하고 수수료( 2~4%)를 지불해야 합니다. 따라서 주식 공매도 투자자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차입한 종목의 주가가 최소한 차입과 거래 수수료 이상으로 하락해야 수익을 낼수 있습니다.

 

주식 대차거래(loan Transaction)

 

주식 대차거래란 주식투자자가 거래를 하는 증권사에서 신용거래에 필요한 돈이나 주식을 증권사가 대출하여 투자자가 신용으로 실행하는 거래입니다. 주로 주식이나 채권등의 유가증권을 빌려주고 빌리는 거래의 형태입니다. 주식투자에서 신용거래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증권사에 투자자에게 주식매수대금을 빌려주는 경우가 있고 주식 매도증권을 빌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특정종목의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의 경우에 결제부족이나 주식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에게 수수료를 받고 증권을 빌려주고 일정기간후에 되돌려받는 거래도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 주식 대차거래는 주로 외국인 들이 거래의 주를 이루고 있으며 채권대차거래는 국내 기관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식 대주거래(Stock loan)

 

주식 대주거래란 투자자가 일정한 보증금을 지불한뒤에 주식을 증권사로부터 인도받아 매도하는 것으로 주식을 높은 가격에 매도하여 나중에 낮은 가격에 되사서 최초 매도가격과 나중의 매수가격의 차이를 수익으로 얻으려고 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Posted by 검은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