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재무상태표

IFRS에서 재무상태표

 

K-IFRS에서 정한 재무제표의 종류는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및 주석으로 구성된다. 기존 K-GAAP에서는 포괄손익계산서를 주석에 표시했지만 K-IFRS에서는 이를 기본 재무제표로 전하고 있다. 또한 기존 K-GAAP에서는 이익잉여금의 처분계산서는 K-IFRS에서는 기본재무제표에서 제외되는 대신 주석에 공시한다. 즉 K-IFRS에서는 재무제표 이용자가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충분히 이해할수 있도록 기업이 자율적으로  재무제표 양식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 K-GAAP		K-IFRS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주석	(기타포괄손익에 포함) --------------------------------à   (주석에포함) --------------------------------à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

 

K-IFRS에서는 상이한 성격이나 기능을 가진 항목은 구분하여 표시하며 중요하지 않은 항목은 성격이나 기능이 유사한 항목과 통합하여 표시할수 있도록 하고있습니다. 즉 K-IFRS에서는 기존 K-GAAP와 비교하여 매우 적은수의 계정과목만 제시하고 세부적인 계정과목은 주석으로 설명한다.

 기존 K-GAAP에서는 유형자산을 세부항목으로 구분하여 직접 재무상태표에 보여주고 있는 대 반해 K-IFRS에서는 필수 표시항목인 유형자산 총액만 보여주고 그 상세한 내역은 주석에서 설명한다.

 K-IFRS에서는 각 기업이 자사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하여 투자자 및 이용자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수 있도록 재무제표를 작성하면 된다. 재무상태표의 계정과목도 다른 재무제표의 계정과목과 마찬가지로 기업이 판단해서 정하도록 하고있지만 유동성과 비유동성 계정과목은 구분할것을 권고하고 있다.

 기존 K-GAAP에서는 매각예정자산에서 나오는 손익을 별도로 중단사업손익으로 구분하여 손익꼐산서로 표시하였지만 재무상태표에서는 이러한 자산에 대한 별도의 구분표시가 없었다. K-IFRS에서는 1년이내 매각할 예정인 비유동자산을 재무상태표에 표시할 때 자산 및 부채 및 자본항목과 구분되는 별도항목으로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매각예정인 기업의 영업활동과 무관한 자산으로서 이를 별도에 표시하는 것이 투자자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가 된다는 취지에서 정해진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