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어라운드 기업투자 위험성 분석

턴어라운드 기업 투자 위험성 분석

 

턴어라운드 기업을 투자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턴어라운드 기업 투자 라는 것이 어려웠던 기업이 시간이 지나서 체질개선이 되거나 손실을 줄이고 수익을 늘리는 이런방식으로 어려운시절을 헤쳐나가는 그런 기업에 투자를 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수익도 상당히 높을것입니다. 회사가 어려울때는 실적이 악화되기 때문에 주가도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 당연히 실적이 향상되고 주가도 대세상승할 가능성이 높을것입니다. 그런데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다가 한번에 회사가 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가 턴어라운드를 한다고 전부다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기업을 찾는것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는 기업을 가려내는 것이 쉬운게 아닙니다.

 

턴어라운드 기업을 찾아도 앞으로 더 잘되는 회사도 있지만 한순간에 외부적인 충격 때문에 망하는 기업도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턴어라운드 기업을 투자할때는 항상 확실하게 턴어라운드를 하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턴어라운드 기업은 잘되면 좋지만 잘안되는 경우 법정관리나 워크아웃 같은 것을 신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회사오너가 회사지배를 위해서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에는 손실이 나더라도 미래를 예상해서 손실을 쉽게 받아들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 창업주 같은 경우는 대부분이 주식을 창업할 때 부터 보유한 경우에는 주식가액자체를 액면가에 보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각외로 손실이 작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매입가가 액면가보다 한참높은 경우가 많기때문에 주가가 폭락하면 엄청난 손실이 될수도 있고 법정관리에 들어갔다가 상장폐지가 될수도 있습니다. 투자자입장에서는 정말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정확하게 판단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턴어라운드 기업을 투자할때는 항상 정확한 정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회사가 턴어라운드를 할것인지 아닌것인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회계적인 정보도 필요하고 실제 상장된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상당한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내부자 정보를 이용해서 주식을 투자해서는 안되지만 실제로 지인이 관련회사를 다니는 경우에는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턴어라운드 투자는 정말 심사숙고하고 회사사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