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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MARKET 은 심리적 변수에 좌우된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주식시장이 기업가치를 평가하는데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어서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한다. 사람들은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올라가면 가치보다 더 높게 평가하여 매수하고 또 주가가 떨어지면 가치보다 더 맞게 평가하여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
MR. MARKET은 조울증 환자라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다가 비관론이 퍼지면 어느순간 갑자기 약세를 보이기도하고, 비관론이 극에 달했을때는 과도하게 내렸다가 긍정론이 고개를 들면 과도하게 상승한다. MR. MARKET은 조울증 환자이다. 주식투자 실패의 주된이유는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의 현재상황에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워렌버핏은 “다른사람이 공포에 떨고있을 때 비관론이 극에 달했을 때 욕심을 내고 또다른 사람들의 욕심이 극에 달했을 때 시장을 두려워하라 라고 말했다.” 대중을 따라서 투자하지 않않는 것 현명한 길이라는 것이다.
변덕스러운 주식시장에 휘둘려 매수매도결정을 하기보다 충분히 시간을 두고 가치평가를 하여 내재가치보다 주가가 쌀 때 주식을 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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