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의 정의와 패턴

 

1. 급등주의 정의

급등주는 한마디로 단기간에 2 3배씩 오르는 종목을 말합니다.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매수세가 몰려들어서 계속 오를가능성도 있지만 언제떨어질지 모르는 불확실한 종목입니다. 특정 세력이 직접적으로 매수에 가담하여 가격을 올리는 경우도 있고 미리 매집을 해둔 다음 뉴스나 소문등을 이용하여 호재와 악재를 퍼트리고 이를 매수매도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등하는 주식을 미리 알아내기는 힘듭니다. 작전세력이 바닥에서 매집하여 금등시켜 팔려고 하기때문에 매집단계에 정보를 유통하지 않기때문입니다. 다만 차트를 통해서 어느정도 예측해볼수는 있습니다.

 

2. 급등주 차트 예시


 

3. 급등주 패턴

특정 종목이 바닥권에 장기간 머물러있거나 악재가 출현하여 장기간 바닥에 머물러있는 경우 세력들은 매집을 시작합니다. 특정 종목이 바닥권에 머물러 있으면 개미들중에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개미들도 주식을 매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작전세력들은 정보를 유통시키지 않고 매집을 합니다. 이 시점에서 세력은 주식을 사고 팔기를 반복하면서 매집도 하지만 시세변동을 주면서 악재를 신문이나 메신저로 퍼트립니다. 그러면서 개미들이 손절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런 패턴을 계속 반복하면서 개미들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도록 하여 물량을 확보합니다.

 

이런방식으로 물량을 확보하여 계획된 물량을 다 채우게 되면 주가를 단기간에 급등시켜버립니다. 이때에 급등은 종목에 호재가 있거나 차트상에서 나타나는 기술적 신호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작전세력도 매매만으로 주가를 띄우려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때부터 정보를 유통시켜 개미들의 매집을 유도합니다. 신문이나 메신저를 통하여 정보를 유통시켜 개미들이 주식을 매수하게 만듭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한번씩 매물을 내놓아서 개미를 흔들기도 하지만 작전세력은 개미매수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상승시킵니다. 이시점에서 다른세력이 합세하기도 하고 자전거래를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기법을 동원하여 주식을 급등시킵니다.

작전세력이 원하는 목표가까지 물량을 확보하고 급등을 시킨후에는 물량을 매도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작전에서 매집도 힘들지만 매도도 무척 어려운데 매집물량을 한꺼번에 매물로 내놓으면 작전세력도 고점에 물량을 처분하기 어렵습니다. 작전의 목표가 고점에서 물량을 처분하는 것인데 이것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조금씩 내놓으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물량이 너무 많아서 처분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새력은 특정 종목의 주가를 박스권으로 가두어 두고 주식을 계속 지속적으로 매도합니다. 그리고 이 단계에서 종목의 호재성 기사가 정신없이 쏟아지면서 개미들이 미친듯이 따라붙는다면 작전세력은 미련없이 매도해버릴수도 있습니다. 물량을 처분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작전의 마지막 단계에서 주가가 폭발해 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한번 폭발한후에 주가가 떨어지게 되는데 고점에서 약 30%저점지역에서 다시한번 대량거래를 이용하여 주가를 급등시켜 마지막 남은 물량을 다 털어내게 됩니다. 보통 이 단계에서 작전세력은 모든 물량을 처분하기 때문에 만약에 작전주에 물려서 손절매를 못했다면 이 단계에서 털어내지 못한다면 엄청난 손실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작전주나 급등주의 경우 못해도 200-300%정도의 수익을 내거나 많은경우 1000%의 수익을 낼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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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은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