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산업 전망

 태양광 발전 산업 전망

태양광 발전은 2015년 들어서 본격적으로 성장기에 접어든것으로 판단되며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서 태양전지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시장에 대한 투자, 그리고 태양광 렌탈 및 아파트형 미니 태양광 발전 사업의 활성화 가 이루어 지고 있다.

현재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되어 가장 투자가 활발한 곳은 한화 그룹인데 한화 큐셀과 한화 솔라원 이라는 두개의 회사가 존재한다. 유럽 뿐만 아니라 북미 중남미 일본 중국 등으로 사업성과를 내고 있으며 태양광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업 스트림 뿐만 아니라 다운스트림까지 진출하여 실적 개선 작업이 진행중이다. 또다른 태양광 업체인 OCI도 흑자로 전환하고 있는 중이다. (실적 확인 필요) 

이들 업체는 향후 중국 시장과 일본시장을 진출할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시장의 경우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원전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로 넘어가는 시점에 태양광 발전이 수혜를 입을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도 수혜가 예상되는데 제조업의 영역인 태양전지 제조나 폴리실리콘, 잉곳 제조 같은 제조업 보다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과 태양광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에 경쟁력이 있는 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쪽은 시공 및 설치, 발전사업, 운영및 유지보수 같은 태양광 산업 다운스트림이 강한회사가 수혜가 될것 으로 예상되며 일본쪽은 자체 수요를 일본내 생산량이 받쳐주질 못하는 상황이어서 국내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태양광 산업에서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 및 일조량 변화 와 같은 기상상태에 의해 발생하는 태양광 발전소의 운영 불안전 요소를 해결해 나가면서 운영하는 기술이 더욱 중요해 질것이며 태양광 발전소에 들어가는 저장시스템과의 연계 및 운영 기술이 필요할것으로 예상한다.

국내는 2035년까지 전체 전력량중에서 13.4%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겠다고 하는데 현재 기술수준으로는 아마 태양광이 대부분을 차지할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사업은 특정 업체의 독점 보다는, 각 사업별로 입찰을 실시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업자가 교체가 될것으로 생각한다. 결국 국내시장은 시공이나 운영 유지보수가 잘되어도 한국전력이 전력 판매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므로 한전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아니면 일부 도급을 줄것 같은데 확실한 것은 확인이 필요하다.

 

- 태양광 발전 산업 경쟁력 요소

효율적인 태양광 발전소 운영기술

다른 발전 요소와의 유기적인 상호보완체계 확립 (직접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한다면 기후변화에 따라 대응하기 위해서 태양광 + 화력, 태양광 + 천연가스 발전소 운영기술 확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