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의 거래단위

선물시장 거래단위

 

선물의 거래단위

주가지수 선물거래는 미래 일정시점의 주가지수를 거래대상물로 삼고 있지만 KOSPI200 지수나 코스닥 선물지수인 스타지수 선물은 이론적인 수치일뿐 금전적인 가치를 지니지 못하므로 실제의 거래대상이 되기에는 부적합하다. 따라서 선물거래에서는 KOSPI200 지수와 스타 선물지수에 일정한 금액을 곱해 가치를 부여한다.

 

선물거래 에서는 거래단위를 계약이라고 부르는데, 거래의 최소단위는 1계약이 되며 KOSPI200 지수 선물가격이 현재 200P 일때 그 가치는 1억원이 된다.

 

KOSPI200 선물 1계약의 가치 = 200P X 1계약 X 50만원 = 1억원

스타지수 선물 1계약의 가치 = 1,500P X 1계약 X1만원 = 1,500만원

 

즉 선물 1계약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는 KOSPI200 지수의 한단위를 보유한 상태를 말하며 만약 현재 KOSPI200 선물가격이 200P라면 약 1억원에 해당되는 상장종목을 보유한 상태가 된다.

 

Ticks

KOSPI200 선물거래의 최소호가단위를 말하며 0.05P이다. 따라서 1틱의 가치는 금액기준으로 25,000(5만원 X 0.05)이 된다. 참고로 스타지수 선물의 경우 최소단위는 0.5P이므로 거래승수 1만원을 곱한 1틱의 가치는 5,000(1만원 X 0.5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