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회사 주식 (bis비율)

금융지주회사 주식 (bis 비율)

 

은행주식.. 정확히 말하면 금융지주사 주식 투자하는데 꼭 확인해야 할것이 bis비율이라고 본다. 은행이 얼마나 안전한지 정확하게 판단할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되다. 금융주가 최근에는 인기가 없는 관계로 투자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것 같다. 하여간 투자 대상이 될수있는 금융지주가 많은데 어떤주식을 사야할지 판단한다면 bis 비율 확인은 필수라고 본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은행이 대출을 1000원 해주고 자기돈 100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bis 비율은 10%이다. 하여간 bis 비율이 높다면 은행이 망할일이 적다고 보면 맞다. 그럼 국내 은행들의 bis비율을 찾아보니 아래 표와 같이 정리되어 있다.

 

기본자본 비율이 가장 높은 은행이 국민은행, 씨티은행 이다. 씨티는 알다시피 국내에 상장이 되어 있지 않으므로 해외주식 투자를 해야한다. 그리고 국내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투자가능하다. 그 밑으로는 지방은행들이고 대부분이 실제로 상장되어 있으므로 투자 가능하다. 표에서 보면 총자본 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이 구분되어 있는데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권이나 우선주 등이 있기 때문에 보통주 자본비율과는 별도로 표기되어 있다.

 

일단 투자가능한 리스트를 뽑아본다면

KB금융지주 - 국민은행 (16.01/13.74/13.74)

신한금융지주 - 신한은행 (14.75/12.52/11.96) 제주은행 (12.59/9.33/9.33)

하나금융지주 - 하나은행 (14.66/11.49/11.38)

BNK금융지주 - 부산은행 (13.69/10.13/9.84) 경남은행 (13.42/9.31/8.42)

우리은행 (13.62/10.38/8.43)

DGB금융지주 - 대구은행 (13.54/11.29/10.24)

기업은행 (12.50/9.35/8.33)

 

이정도로 리스트를 정리해볼수 있다. 다만 투자할때는 은행만 있는 것인 아니라 카드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사들이 여러개가 합쳐져서 하나의 금융지주사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부분을 고려해서 투자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기업은행은 12.50 % 이지만 대주주가 기획재정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이다보니 사실상 국책은행 이라고 봐야될거 같다. 하여간 위 리스트 정도면 투자 가능한 대상이 될거 같다.